수원시의회(의장 홍기헌)은 오는 11일부터 10일간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그동안 시민과 공무원으로 구분돼 있는 제안 관련 규정을 조례로 통합해 운용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의 ‘수원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처리한다.
또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오목천동 113-12구역, 화서동 115-1구역 주택재개발 지정안 입안에 따른 의견을 청취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장 등 관계 공무원을 출석 시킨 가운데 시정현안과 관련한 시정질문을 벌인다.
이밖에 12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사업장 및 시설 등 현장을 방문 방재대책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