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 (월)

  • 구름많음동두천 15.4℃
  • 맑음강릉 18.3℃
  • 연무서울 15.3℃
  • 맑음대전 17.9℃
  • 맑음대구 16.8℃
  • 맑음울산 18.6℃
  • 맑음광주 19.1℃
  • 맑음부산 18.4℃
  • 맑음고창 18.0℃
  • 맑음제주 20.5℃
  • 맑음강화 14.6℃
  • 맑음보은 16.4℃
  • 맑음금산 17.9℃
  • 맑음강진군 19.0℃
  • 맑음경주시 19.2℃
  • 맑음거제 17.5℃
기상청 제공

김재환 인하대 교수 인천시 과학상 대상 수상

금상 조한국 인천대 교수 기술부문 채흥석씨
송도테크노파크서 21일 시상 수상자 현판 등재

인천시는 오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선정한 ‘제11회 인천시 과학상 대상 수상자’로 인하대 기계공학과 김재환교수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금상 부문에 인천대학교 화학과 조한국교수, 기술상 부문 금상에는 (주)엘엔아이소프트웨어 채흥석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상을 차지한 김 교수는 ‘생체모방 종이작동기’ 연구를 통해 천연고분자인 Cellulose Electro-Active Paper 제조기술을 이용 전기적으로 활성을 갖는 전자소재 및 응용의 가능성이 큰 기술을 확보하는데 기여해 선정됐다.

과학상부문 금상의 조 교수는 자연에 존재하는 다양한 물질을 고부가 가치성 물질로 변환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술인 전이금속에 의한 고분자 합성과정을 명확히 관찰할 수 있는 새로운 기법에 대한 논문으로 선정됐다.

기술상부문의 금상에 선정된 채이사는 물류산업에 혁신적인 기술로 인식되는 RFID기술중 리더기와 응용시스템간의 상호작용 및 관리기능을 가지는 미들웨어를 개발 한 것이 높이 평가 됐다.

이번의 과학기술상은 총17건(과학상 11건, 기술상 6건)의 추천서가 접수 됐으며 심사위원회를 구성, 1차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2차 최종평가를 통해 연구논문과 기술개발 평가로 최종 선정됐다.

한편 과학기술상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1일 12시에 송도테크노파크에서 거행되며 수상자의 업적을 기리고자 ‘인천시 과학기술상 수상자 현판’에 등재된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