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방청과 도내 29개 경찰서별로 5~10명씩 민간인 사이버 명예경찰 '누리캅스(누리꾼+Cops)'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누리캅스는 인터넷의 각종 불법·유해정보 등을 모니터링해 경찰에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경기경찰청은 지난해 4월19일부터 누리캅스를 운영중이며, 지방청(20명)과 도내 29개 1~2급서 경찰서에 모두 539명이 활동중이다.
경기경찰청은 200명 안팎의 누리캅스를 새로 선발해 현재 활동이 부진한 누리캅스와 교체할 예정이다./최승우기자 c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