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성남아트센터가 가정 행복 주제의 대상별(어린이·부모·가족) 공연을 마련했다.
어린이 대상은 다음달 3일~ 5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미술관·야외광장에서 Children's Park로 트레저포스 공연, 인체 신비전, 점토·양초 체험하기, 사생대회 등이 열린다. 또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에서는 뮤지컬 톰과 제리 공연이 마련되며 13일~14일까지 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러시아 인형극 미운 오리새끼가 공연된다.
부모 대상 공연은 5월 7일~8일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김영임의 효 콘서트가 열리고 오는 15일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마티네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가족 대상 무대로는 무용계의 살아있는 신화라 불리는 지리 킬리안과 이스라엘 유명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젊은 작품네덜란드 댄스시어터 2 초청 공연이 17일~18일까지 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올린다. 또 23일~6월 1일까지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 등지에서 제2회 성남 국제 청소년 관현악 페스티벌이 펼쳐지며 5월~6월 매주 토요일 아트센터 춤의 광장에서는 아트마켓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