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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형스크린 시정홍보 눈앞

市, 저비용 최고 효과 발휘… 영화관 4개소 9월부터 방영

계양구가 오는 5월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한 지방세 포스터’를 공모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구는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포스터를 공모함으로써 학교에서 가정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홍보체계 구축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세무행정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작품 공모를 실시키로 했다는 것. 특히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문#인천 구군 브리핑

지방세 포스터 공모 실시

예작품 활동에 지방세를 접목시킴으로써 구민의 납세의식 고취 및 건전한 납세의식 풍토를 조성하는 소중한 행사로 이어질 전망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세금의 쓰임과 그 중요성을 일깨우는 내용 ▲성실한 세금납부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내용 ▲납세의식을 높일 수 있는 내용 등이며 공모된 작품에 대하여는 심사의 전문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계양구예술인협회에서 추천된 심사위원의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심사로 이루어진다.

작품에 대한 접수는 방문 또는 우편에 의한 접수도 가능하고 입상자 발표는 다음달 22일 개별 또는 해당 소속 학교로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이광식기자 lks@

총선 당선인 정책간담회

남동구가 23일 관내 로얄호텔에서 제18대 지역구 국회의원(남동구 갑·을) 당선자 및 시의원을 초청, 구정발전 및 지역화합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정책간담회는 구의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의정활동을 통한 지원과 공동협력체제를 구축해 구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태진 구청장을 비롯 정구헌 부구청장 등 간부공무원 8명과 이윤성(남동 갑), 조전혁(남동 을) 국회의원 당선자, 시의원 등이 참석해 구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과 심도있는 토의가 이뤄졌다./윤광일기자 youn@

식중독 지수 알림서비스

동구는 관내 생선회 및 냉면 취급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월말까지 식중독 지수를 휴대폰 문자메세지로 알려주는 식중독 지수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식중독 지수 알림 서비스는 식중독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것. 이에 따라 구 보건소는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도시락제조업소의 경우는 시에서, 생선회 및 냉면 취급업소 등은 구에서 알림서비스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기온이 상승하는 계절을 맞아 집단급식소 및 대형음식점 등 식품업소종사자들을 대상으로한 위생교육과 식중독 지수 알림서비스 등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유기동기자 ygd@

경로당 59개소 방역소독



부평구 보건소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소재 경로당 59개소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에게 전염병 예방에 관한 사항을 순회 홍보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 보건소에 따르면 경로당이 소독의무대상 시설이 아닌 관계로 정기적인 소독을 하지 못하고 있는 구립 및 일반 경로당 59개소에 대해 1개반 6명의 방역반을 편성해 경로당 내부의 분무 살균소독과 주변 살충소독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에게 전염병 예방에 관한 사항을 순회 홍보하고 있다. 이번에 방역소독에서 제외된 127개소의 경로당은 공동주택 경로당으로 관계법에 의해 정기적으로 자체 소독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방역소독에서 제외됐다. /허현범기자 powervoice@



인천시는 시민을 위한 시정구현에 시민의 참여와 협조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대형영화관을 통한 시정 홍보를 실시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 환경변화로 시정홍보를 위한 새로운 시민접근기법이 필요함에 따라 저비용으로 최고의 홍보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관내 대형영화관 4개소에서 스크린을 통해 시정소식을 방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월부터 내년에 열리는 ‘인천세계도시축전’, ‘인천방문의 해’와 ‘2014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행사 준비사항과 경제자유구역 개발, 도시재생사업 등 세계일류 명품도시 추진전략 및 각종 시정 주간동향 뉴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같은 스크린 홍보 추진은 연간 460여만명을 광고 타겟으로 해 대형화면과 웅장한 사운드를 통해 30초 내외의 짧은 광고시간으로도 충분한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컴팩트하고 순발력 있는 광고매체이면서도 기존의 홍보 프로그램을 병행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홍보 컨텐츠 개발 예산이 필요 없고 디지털광고시스템으로 파일 제작비가 들지 않아 광고효과에 비해 비용이 저렴한 장점을 갖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분 예산 6천700만원을 확보해 현재 제작하고 있는 전광판(LED) 홍보프로그램이 완료되는 오는 9월부터 시정홍보 영상을 방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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