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식습관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웰빙 건강뮤지컬 ‘백설공주와 마법지팡이’ 공연이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홀에서 펼쳐지고 있다.
어린이 눈 높이 뮤지컬공연으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2천여명에게 올바른 식습관 문화교육 실시하고 있다고 수원 팔달구 보건소는 밝혔다.
편식과 무분별한 가공식품 섭취는 영양과잉, 체중의 과부족, 치아 우식 등이 발생될 수 있다는 ‘백설공주와 마법지팡이’는 공연 중간에 어린이 관객의 참여를 유도, 올바른 건강 생활법을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김재복 팔달구보건소장은 “6~7세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시기”라며 “참가 어린이들이 공연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생활실천의 중요함을 배양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웰빙 건강뮤지컬 ‘백설공주와 마법지팡이’ 공연은 25일까지 2일간 2회공연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