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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정당 보궐선거 작업착수

공천심사위 구성 등 후보자 등록·영입 분주

경기도내 각 정당들이 6.4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공천심사위원회 구성 등 보궐선거 스타트에 들어갔다.

통합민주당 경기도당은 일찌감치 중앙당과 연계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후보자 등록을 마감했다.

민주당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24일 전국에서 40명선의 후보자가 등록을 했으며 도내 등록인은 모두 20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도의원 후보자는 15명이고 시의원 후보자는 5명 등이고 시장 후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중앙당 관계자는 “등록 마지막날에 생각보다 저조한 수준의 접수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도당의 경우도 25일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해 5월초부터 중앙당과 협의 후 후보자 등록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도당 관계자는 “아직 후보 등록은 하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후보자 등록을 할 것 같다”면서 “이번 재보궐 선거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타 다른 정당들도 후보자 영입에 열을 올리는 등 재보궐 선거에 총력전을 펼칠 분이기었다.

자유선진당의 경우 이번 총선 출마자들이 모여 도당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재보궐 지역에서 후보자 영입 작업을 하고 있었다.

선진당 도당 관계자는 “이미 수원 팔달 5선거구에 이석재 후보가 있다”며 “타 지역에는 후보자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민주노동당의 경우도 지난 14일부터 후보자들을 영입하기 위해 각 지역구에 ‘인재’ 찾기에 나섰으며 친박연대는 중앙당의 결정에 따라 재보궐 선거 참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 47개 선거구 중 경인지역 보궐선거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인천 서구청장 및 도의원 9개 지역구, 기초의회 3개 지역구 등이다.

도의원 9개 지역구는 수원, 의정부, 안양, 안산, 시흥, 안성, 광주 지역으로 이중 의정부와 안산지역이 2군데서 치러져 총 9개 지역구이다. 또한 시의원을 선출하는 기초의회는 안양, 안산, 남양주 3곳에서 선거를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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