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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폐기물처리시설 합동점검

내달 2일까지…비정상 업소 집중관리

경기도가 생활폐기물 공공처리시설(소각·매립)에 대한 관리·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에 들어간다. 이번 현장점검은 내달 2일까지 소각시설 18개소, 매립시설 11개소 등 총 29개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이 관련 법령 및 지침 준수로 적정 운영,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및 유지·관리 등의 점검을 통해 주민생활의 불편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1월 이천시 냉동 창고 대형화재 사고를 계기로 공공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대형 재난사고 발생 예방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유관기관간의 통합 점검에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점검에는 해당 시·군 관할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도보건환경연구원 등의 기관이 합동 참여하며 ▲소방·전기설비 유지 및 관리실태 ▲정기 검사 및 시설물 정상 가동 여부 ▲폐기물의 보관상태, 다이옥신·침출수 등 배출허용기준 적정관리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인 현장점검이 이뤄진다.

도 관계자는 “점검결과를 통해 부적정 관리 및 비정상 운영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ㆍ보완토록 조치하고 개선 완료시까지 집중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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