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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뻗는 도시… 성남의 내일은 밝다

‘미래형 첨단도시 e-푸른 성남’. 민선4기 성남시의 캐치프레이즈다.

성남시는 서울 인접 도시로서 편리한 교통망과 우수 인적자원을 근간으로 미래형 첨단지식정보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이는 기본적인 도시 자산에다 차별화된 도시 발전 기법과 땀의 결실로 이뤄내고 있어 여타 지자체는 물론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주목 받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또 하나 괄목할만한 점은 가시적인 도시개발과 함께 문화, 체육, 정보, 환경 등 정신적인 과목이 조화를 이뤄 발전하고 있어 균형 성장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100만명에 이르는 인적 자산과 탄탄한 재정상황, 탄력적인 시 정서가 시민 신뢰감을 이끌며 시정의 자신감을 매김해오고 있다. 특히 이대엽 시장은 임기내 공약 100% 달성을 위해 현장 확인점검을 강화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편집자 주>

민선4기 이대엽 시장은 취임하자마자 38개에 이르는 공약을 내세워 미래형 첨단도시상 완성을 시민들에게 약속했고 취임 만 2년동안 상당수의 공약 사업분이 정상 추진되거나 준공을 목전에 두고 있어 시민들의 공약 실천 관심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공약 사항은 도시 건설, 교육, 산업, 경제, 복지 등 시민 삶 전반에 이르며 이 시장은 최근 이들 공약 사업에 대한 점검에 나서 시장 임기동안 공약 100%달성의 성과를 이끌어 낼 각오를 하고 있다.

이 시장은 해당 사업 관계 간부직원 일행과 함께 최근 수정구 복정동소재 제1하수처리장 탈취시스템 및 3단계 증설공사 현장과 도로건설 현장으로 탄천변 도로, 판교지구 택지개발사업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공사 현황에 대해 공사 관계자로부터 보고받고 실제 점검에 이은 상호 토론시간을 갖는 등 바쁜 일과를 보냈다.

성남 제1하수처리장 공사는 사실상 마무리된 현장으로 탈취 시스템 등 공정을 통해 악취를 제거해 끊임없이 지속돼 온 주위 민원이 말끔히 해소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악취 제거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크게 만족해 했다.

이어 방문한 탄천변 도로는 사업비 990억원이 투입된 기간성 도로로 수정구 사송동~복정동 동서울대앞까지의 연장 5.8㎞에 이르며 판교, 구시가지 시민들이 서울 방향의 교통난을 해소 성과와 함께 시를 가로지르는 젖줄인 탄천을 끼고 조성돼 오는 12월 전체 구간이 개통되면 시민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없는 도심속 이색 낭만 풍경거리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시장이 이어 찾은 곳은 판교지구 택지개발사업 현장으로 이곳에 건설중인 판교 수질복원센터(하수처리장)과 판교 크린타워(소각장) 등 공정을 점검했다.

수질복원센터는 악취·소음진동 등 민원소지를 차단한 이중복개식 오수처리 시설로 64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건설중이며 일일 4만7천t을 처리하게 된다. 준공은 내년 5월중이고 현 공정률은 44.6%다.

 

 


또 이 시설은 혐오시설이란 고정관념을 없애기 위해 완전 지하화 해 지상에 운동시설 및 친수 공간이 조성돼 판교지구내 또 하나의 볼거리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판교 크린타워는 판교지구 자체발생 생활·음식물 폐기물, 하수슬러지 등 폐기물을 소각 처리하는 시설로 현재 32.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준공시점은 내년 5월중이다.

판교지구 방문시에는 한국토지공사 판교사업본부장, 대한주택공사 판교사업단장 등을 비롯 시공업체 현장소장, 감리단 등 주요 건설 요원들이 대부분 참석, 이 시장의 판교택지지구 관심에 응답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이 시장은 이날 현장방문에 앞서 지난 1월중 3회에 걸쳐 14개 공약사업장을 방문했고 2~3월중에는 타도시 공동 사업장 등 9개 연계사업에 대한 특별점검과 실업계 고교 전문계 특성화 고교 전환 등 특수 공약사업을 챙겼다.

최근에는 분당구 금곡1동 소재 청솔초교 내의 e-푸른성남 영어체험센터 리모델링 현장과 무료급식 확대 공약사업 현장을 방문, 건실 시공과 양질의 급식 문화창달에 나서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달 말께 수정구 수진2동소재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장과 도촌지구 도시정비사업 이주단지 추가 확보 현장을 방문, 공약 사업 실천에 나서는 일에 이어 내달 9일 시 과장급 이상 간부 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민선4기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대엽 시장의 38대 공약 가운데 한창 진행중인 사업은 20건이며 완료 단계 5건, 관계기관 협의 진행 5건, 행정절차 이행중 2건이며 이미 완료된 사업은 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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