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기도 만들기를 위해 실시한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4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실시된 국토대청결운동은 민간단체와 군부대 등 7천226개 단체를 포함한 약 67만명의 도민이 참여했다. 청결운동은 예년과 달리 청소분야를 주민생활과 직결된 공중화장실,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등 9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하여 청소효과를 극대화했다.
국토대청결운동으로 방치돼 있던 생활 쓰레기 5톤 트럭 3천600대 분량인 1만8천톤 가량을 수거하고 청소관리가 소홀했던 불법광고물과 교통시설물을 정비하고 재래시장도 대대적으로 청소했다.
도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토대청결운동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청결운동으로의 추진이 필요한 만큼 지속적인 청결홍보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도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