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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고양농촌지도자 연찬회

파주와 고양의 농업·농촌을 이끌어가는 파주·고양농촌지도자 회원 300여명이 5일 파주시에 모여 서로의 정보교환 및 친목도모를 위한 제22회 고양·파주농촌지도자 연찬회를 가졌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고양·파주농촌지도자 연찬회는 매년 파주와 고양지역을 번갈아가며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파주에서 허신행(전 농림부장관)강사를 초청해 21세기 한국농업의 비전과 농업인의 역할에 대해 특강했다.

허 전 농림부장관은 “파주, 고양지역의 경우 농업여건에 맞춰 많은 변화를 이뤄왔고 그 결실로 어느 지역보다 앞선 농업을 일구고 있다”며 “농업·농촌지역의 선도자인 농촌지도자회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더욱더 우리나라 농업을 위한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파주 심학산돌곶이꽃축제’장을 견학, 농업의 관광상품화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의 전환과 함께 ‘한국고양꽃전시회’와의 장단점을 나누는 등 고양·파주의 농업발전을 위한 서로의 정보교환이 이루어 졌다.

이득주 농촌지도자 파주시연합회장은 “연찬회에 적극 참여해준 모든 농촌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농산물이 소비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소비자와의 신뢰가 생명과 같다”며 모두의 결실이 풍년농사로 맺어지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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