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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상임위 결산(3) 경제투자위원회

기업인·도의원·공무원 대상 경제마인드 특강실시
中企 육성·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경제투자위원회는 > > >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는 정재영(한·성남8) 위원장과 이재혁(한·이천1) 부위원장을 비롯해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경투위는 행정1부지사 산하 경제투자관리실 소관과 행정2부지사 산하 경제농정국 사무중 지역경제과, 산업지원과 소관, 경기도기술학교소관, 경기도첨단연구개발사업단 소관 등의 의안과 청원심사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일하고 싶은 사람이 일할 수 있는 경기도’, ‘기업을 하는 사람이 걱정 없이 기업을 할 수 있는 경기도’를 캐치프레이즈로 활동하고 있다.

▲제7대 도의회 전반기 경제투자위 활동

경제투자위원회는 경기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1년 동안 발로 뛰는 의정활동과 각종 조례의 재정비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 급변하는 국내외의 경제동향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기업인과 도의원, 공무원들에게 경제마인드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가들을 초빙해 특강을 실시했다.

도의 경제 정책에 대해 방향을 제시하고 각종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개선 노력을 하는 등 기업인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업의 체질개선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또 어려운 기업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기업의 실태는 물론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집하기 위한 현장방문과 간담회 등 수렴된 의견을 유관기관에 통보해 즉시 조치하는 등 현장 의정 활동전개에 앞장 섰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제 현실을 깨닫는 기회와 향후 우리경제의 나아갈 길을 재조명 하고 수도권 규제, 국가 균형발전의 모순점을 극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성과를 이뤘다.

▲해외연수 통한 상공회의소간 교류 추진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에서는 2007년도 해외 연수 시 터키 이스탄불 상공회의소를 방문, 간담회를 통해 터키 이스탄불 상공회의소와 경기도 상공회의소 연합회간 상호교류를 추진했다.

추진경위와 성과는 지난해 3월 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 터키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양 기관간 상호교류의 필요성을 논의한 바 있다. 또 지난해 4월 경기도 상공회의소 연합회의 상호교류의사를 전달하고, 지난해 7월 터키 이스탄불 상공회의소와 경기도 상호연합회간 상호교류도 요청했다.

또 지난해 12월 터키이스탄불 상공회의소에 MOU체결 공문을 접수해 지난 1월10일 터키이스탄불 상공회의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쾌거를 이뤄 냈다.

이에 따라 도와 이스탄불 양측 상공회의소 간 MOU체결로 상호 경제교류 활성화가 추진될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 한편 도내 기업들의 이스탄불 및 인접 국가와의 교역 및 시장진출도 적극 추진했다.

▲제7대 전반기 경투위 무엇이 달라졌나

제7대 경투위는 현장의 목소리를 크게 듣기 위한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생활정치를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려운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 이를 제도적으로 개선해 나감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했다.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와 현장방문은 기업 애로사항 청취와 기업의 실태 파악, 의정활동 자료 수집에 크게 기여했다.

▲경투위가 풀어야 할 숙제

‘일하고 싶은 사람이 일할 수 있는 경기도’, ‘기업을 하는 사람이 걱정 없이 기업을 할 수 있는 경기도’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것처럼 보다 적극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활성화해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 등에 더욱 힘써야 한다. 또 지속적으로 경제전문가를 초빙해 경제특강 및 경제포럼을 개최해 도민들의 경제 마인드를 확립하는 것도 경투위의 숙제로 남아있다.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동향 파악 기업현장 애로사항 적극적 청취”

“일하고 싶은 사람이 일할 수 있는 경기도, 기업을 하는 사람이 걱정 없이 기업을 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데 노력했습니다”
정재영 경기도의회 제7대 전반기 경제투자위원장은 전반기 상임위 활동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 정재영 경투위원장
-제7대 전반기 경제투자위원회의 활동은 어땠나.
▲전반기 경투위는 기업을 하는 사람이 걱정 없이 기업을 할 수 있는 경기도와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고 갈 세계적 첨단 기업을 유치해서 세계 속의 경기도를 만들고자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 일하고 싶은 사람이 일할 수 있는 도를 만드는데 앞장 섰다.
도 경제정책의 모토인 첨단 지식기반산업 발굴·육성 및 차세대 성장동력 확충, 새로운 일자리 창출, 수출증대, 실업대책, 해외시장 개척 등에 역점을 두고 활동해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일자리 많이 만드는 경기도’ 건설을 이뤄내는 성과를 거둬들인 전반기였다고 생각한다.
이와 더불어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동향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기업인과 도의원, 공무원들에게 경제마인드를 제공하기 위한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 경제특강’을 지난 2007년 3월 좌승희 경기개발연구원장을 초빙해 실시했다.

 

-제6대와 제7대 경투위에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려운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를 파악해 이를 제도적으로 개선해 나감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와 연관된 현장방문을 꾸준히 실시했다.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경기지역과 경기북부지역 기업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는 등 모두 30회에 걸쳐 경기도내 기관 및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기업하고 싶은 경기도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이 같은 사항은 6대 의회에도 실시했으나 7대 의회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해 달라진 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향후 경투위 발전 방향은.
▲지난 2007년 해외연수 시에는 터키 이스탄불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경기도 상공회의소 연합회와 상호 경제협력 및 국제교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MOU체결의 교두보 역할을 하면서 지난 1월 10일 양 기관의 상호교류협약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
또 다양한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경기도 외투기업협의회 창설을 적극 지원하는 등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1천만 도민 모두가 더불어 ‘잘살 수 있는 경기도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하지만 다소 부족한 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보다 적극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와 현장방문 횟수를 늘리고 외국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 함으로써 어려운 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되는 경투위로 발전시켜야 한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를 위해서는 도의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 등 구체적인 문제를 풀어나가야 함은 물론 ‘경제특강’ 등을 통해 전문지식인 양성에도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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