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0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5℃
  • 구름조금강릉 33.2℃
  • 구름많음서울 31.8℃
  • 구름조금대전 32.1℃
  • 맑음대구 34.6℃
  • 맑음울산 34.8℃
  • 맑음광주 32.7℃
  • 맑음부산 31.7℃
  • 맑음고창 32.2℃
  • 맑음제주 33.2℃
  • 구름많음강화 26.8℃
  • 맑음보은 31.0℃
  • 맑음금산 31.8℃
  • 맑음강진군 33.7℃
  • 맑음경주시 35.9℃
  • 맑음거제 30.5℃
기상청 제공

“교육환경 개선 끊임없이 노력

글로벌 인재양성 대한민국 미래”

 

“교육은 도시의 미래를 가늠하는 지표다. 교육은 모든 일에 가장 먼저다. 전반기 상임위 기간은 도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왔다”

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 도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김수철 위원장의 지난 2여년 전반기 상임위 활동의 평가다.

남은 임기동안 지역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김 위원장으로부터 전반기 상임위 의정활동의 성과에 대해 들어봤다.

-제7대 전반기 교육위원회의 활동을 간략히 소개한다면.

▲제7대 도의회 출범 이후 교육 웅도의 위상에 걸맞는 교육환경 개선과 경기교육의 안정을 위해 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현장을 자주 찾으며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경기도 교육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교환과 토론을 통해 교육정책 등을 마련해 나가고자 교육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지난해 2006년 11월 결성한 경기교육포럼은 그동안 5회에 걸쳐 포럼을 개최했다.

또한 학교폭력문제 등 교육현안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는 창구로써의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최근 안산은 고교 비평준화 지역이라는 장점 때문에 평준화 지역의 인재들이 안산으로 역유입돼 실력으로 타 도시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와 함께 선의의 경쟁이 중학교 때부터 불어 신흥 명문고가 안산에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교육위원장으로 학교시설 평준화 사업과 교육환경개선사업에 역점을 둬 열악한 학교환경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배정해 개선시켰다.

-교육위원장으로써 평소 교육 지론이 있다면.

▲교육은 미래를 창조하고 미래를 책임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이뤄지고 있는 교육은 20년, 30년 후의 미래가 결정된다.

그래서 교육은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렸다’는 신념하에 ‘미래사회는 좀 더 발전된 지식정보 사회이기 때문에 가치 있는 지식정보 창출능력을 지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창조해 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모든 학생들은 누구나 자기만의 특정 분야에서 영재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찾아내서 계발시켜 누구나 경쟁력 있고 행복한 사람으로 만드는 교육을 만들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할 것이다.

-앞으로 후반기를 이끌어갈 위원장에게 당부의 말이 있다면.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경기교육의 목표는 많은 성과와 실적이 나타나고 있음에도 아직 가야할 길은 멀다. 입시문제 유출사고와 같은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하고 도시개발에 따른 적절한 학교 신설과 생활수준에 맞는 교육환경 개선도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할 과제다.

교육여건 및 환경개선을 위해 제도개선이 필요한 교육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경기교육 발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길 바란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