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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유역 문화·역사가 ‘한눈에’

팔당물환경전시관 18일 오픈…인간·자연 공존법 모색

팔당유역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전시 문화 공간인 ‘팔당물환경전시관’이 오는 18일 문을 연다.

경기도는 지난 5월30일 광주시 4성급 호텔인 아리아 호텔을 리모델링해 이전한 팔당수질개선본부 신청사 내 9층에 위치한 전시관을 오는 18일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문수 지사 등이 참석해 경안천 수질 개선을 상징하는 뜻으로 금강모치, 버들치 등 1급수 서식어를 팔당호에 방류할 예정이다.

전시관이 설치돼 있는 신청사는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 250-3번지 소재 지하1층 지상10층 건물로 행정업무를 위한 사무실과 수질오염행위를 감시하는 CCTV 상황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아름다운 팔당호가 눈앞에 펼쳐지는 팔당물환경전시관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진화하는 팔당호의 모습을 통해 인간과 자연역사를 알아보고 서로의 공존을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팔당물환경전시관은 ‘시간여행으로 만나는 팔당호’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도입의 장, 교육의 장, 홍보의 장 등 총 3개의 장으로 구성, 물이 순환하면서 이뤄낸 자연과 그 안에서 살아 숨쉬는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팔당호 전망대를 통해 팔당수질개선본부가 명실상부한 팔당호의 메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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