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28일 ‘경기도지역 규제철폐 강력촉구 결의’를 위해 제2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기위해 임시회를 소집한다.
이날 임시회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지역발전 추진 전략이 경기도와 수도권에 대한 규제완화 내용이 없어 경제계, 노동계, 여성계까지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정금란 의원 등 58명이 임시회 집회를 요구해 이뤄진다. 의결될 내용은 ▲제234회 임시회 회기 결정 ▲제234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경기도지역 규제철폐 강력촉구 결의안 채택 등이다. 또 이날 임시회를 마친 후 의회현관 앞에서 수도권 규제 철폐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결의문을 낭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