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 조명박물관은 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양주시 광적면 석우리 박물관 내 특별전시장에서 한지 등(燈)을 전시하는 ‘빛 그림자展’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전시회는 전통 한지로 만든 등에서 나오는 은은한 빛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양주 지역 토박이 예술가 이수자 씨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은 모두 77점으로, 시간에 따른 빛의 변화, 다양한 색깔의 한지에서 발산되는 빛의 아름다움, 형태에서 묻어나는 빛의 색다른 느낌 등을 표현하고 있다.
전시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어른 3천원, 학생 2천원이다.
문의:(031)820-8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