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2 (금)

  • 흐림동두천 29.7℃
  • 구름많음강릉 37.2℃
  • 흐림서울 31.1℃
  • 구름많음대전 33.5℃
  • 구름조금대구 36.0℃
  • 구름조금울산 35.2℃
  • 구름많음광주 33.2℃
  • 맑음부산 32.1℃
  • 맑음고창 33.7℃
  • 맑음제주 32.8℃
  • 흐림강화 28.3℃
  • 구름조금보은 33.0℃
  • 구름많음금산 33.9℃
  • 구름조금강진군 33.0℃
  • 맑음경주시 38.2℃
  • 구름조금거제 31.9℃
기상청 제공

“지역 치안위해 직원 합심돼야”

파주서, 센터전환 탄현파출소 개고식 개최

 

 

파주경찰서는 8일 파주시 탄현면 탄현파출소에서 박성호 서장을 비롯 유화선 시장, 신충호 시의회의장, 지역주민대표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현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탄현파출소는 지난 2003년 8월 1일부터 5년간 치안센터로 운영되면서 지역주민으로부터 파출소로의 전환을 끊임없이 요구받아 왔었다.

이날 개소식은 이런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파주경찰서가 상급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 경찰청으로부터 9월 1일자로 승인을 받으면서 이뤄졌다.

박성호 서장은 “탄현파출소 전 직원은 혼연일체가 돼 지역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하고 “주민들께서도 격려와 질책을 아끼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류화선 시장은 축사에서 “원칙있는 법 집행으로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 탄현파출소 개소에 기여 한 탄현생활안전협의회 총무 신덕현씨와 탄현기동순찰대 원영식 대장, 양완재 경장이 각각 감사장과 표창을 받았다.

탄현파출소는 행사직후 현지에서 인사발령 신고를 한 뒤 바로 근무에 들어갔으며 이전 교하지구대에서 분리 독자적으로 탄현면 치안을 맡게 됐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