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안산중앙병원 임호영 원장은 지난 9일 희귀소아암을 앓고 있는 성호중학교(안산시 일동소재) 안모 학생을 돕기 위해 성호중 운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일동주민자치센터 등 9개 지역단체가 후원한 ‘사랑의 일일찻집’행사에 참석, 적극 후원하고 위로했다.
병원직원 120여명이 구성된 상록수봉사단은 성금을 마련했으며 10일에는 단원들이 한가위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하고 있는 안산평화의 집 등 4개곳의 봉사터전을 방문, 기부봉사 기금에서 준비한 1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