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9 (목)

  • 맑음동두천 27.8℃
  • 맑음강릉 25.5℃
  • 맑음서울 30.2℃
  • 구름조금대전 27.0℃
  • 맑음대구 29.2℃
  • 울산 25.7℃
  • 맑음광주 30.6℃
  • 부산 27.8℃
  • 맑음고창 30.3℃
  • 구름조금제주 30.1℃
  • 맑음강화 27.6℃
  • 구름많음보은 26.1℃
  • 구름많음금산 28.2℃
  • 맑음강진군 31.0℃
  • 흐림경주시 26.4℃
  • 흐림거제 29.2℃
기상청 제공

광주, 재활용품 우수작 선정

‘양문 장식장’ 등 총 15점 발표

광주시는 재활용을 생활화하는 환경친화적인 생활문화정착을 위해 ‘제5회 광주시 재활용품 공모전’의 우수작 15점을 선정, 발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학생부 38점, 일반부 16점 등 총 54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폐품이용도, 실용성, 창의성, 예술성 등 4개 분야를 평가, 우수작 15점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신문지와 포장지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이현정씨의 ‘양문장식장’이 선정됐으며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한동근씨의 ‘옥수수·풀잎바구니’와 실용성과 창의성의 돋보이는 박예림씨의 ‘CD꽂이’가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노송, 앞치마, 티테이블, 독도를 지키는 거북선 등 다양한 작품들이 우수작품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작품들은 광주시를 대표해 ‘제5회 경기도 재활용품 공모전’에 출품됐으며 이중 김지혜씨의 ‘독도를 지키는 거북선’은 금상을, CD꽂이는 은상을, 장식용 화분, 양문장식장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과시했다.

한편 시는 우수작을 비롯한 출품작 일부를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펼쳐질 ‘제11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행사장에 전시할 계획이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