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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이종만 노조위원장 취임

“도내 中企지원 앞장설것”…이종만 신임노조위원장

 

“경기신용보증재단 발전의 원동력인 노조원들의 의견이 자유롭게 표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17일 11시,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노조위원장 이취임식 자리에서 이종만 신임노조위원장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노동조합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이 노조위원장은 “노조원들의 의견이 바로 재단발전의 초석이 되는 밑거름이라 생각한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노조집행부가 노조원들의 구심점이 되고 자유롭게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의 경쟁속에서도 가족같은 분위기와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재단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와함께 전 조합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보증서비스를 실시해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박해진 이사장은 “미래의 노사관계는 대립과 갈등이 아닌 협력과 상생”이라며 “재단은 직원들의 복지증진과 처우개선을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를 형성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길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종만 신임노조위원장은 충북대학교 회계학과 졸업 후 2000년에 재단에 입사해 기획·총무업무와 보증과 관리업무 등 재단의 전반적인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이 노조위원장은 대인관계가 부드럽고 정도를 걷는 합리적인 인물로 친화력과 선후배간 신망이 두터운만큼 노·사관계 정립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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