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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도당 정책정당 도약”

협의회 발족… 지방의원 정보교류 등 역할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기춘)은 28일 ‘경기도 지방자치정책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정세균 당대표, 김진표 최고위원, 박기춘 경기도당 위원장, 지방행정체제개편특위 부위원장 노영민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군의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남부와 서부, 동부, 북부 등 도내 4개 권역별 지방자치정책협의회를 두고 도내 지방의원간 정보교류와 의정활동 공유, 지역정책 개발 등의 역할을 한다.

정세균 당대표는 축사에서 “당과 지방의원간의 네트워크는 당의 정책수립에 아주 중요하다”며 “민생정치의 최전선에 있는 지방의원의 활동이 당의 이미지 확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당 차원에서 지방정책협의회가 활성화 되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진표 최고위원도 “경기도당이 정책정당으로 본격적인 개시가 시작되는 날이 오늘”이라면서 “수도정당으로 대안정당으로 나가는데 당에서 모든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춘 도당위원장은 “협의회 발족은 1천100만 도민들에게 보다 높은 정치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대로된 정책정당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체제개편과 관련, 노영민 국회의원은 “행정기능 중첩으로 인한 효율성, 확대된 생활권과 행정권의 불일치, 지방간의 갈등으로 인한 광역행정 수행곤란에 대한 극복대안으로 행정 계층은 축소하고 구역은 광역화 하는 개편방향이 당론”이라며 “지방행정체제개편 특별법 제정으로 일괄개편 추진하는 방안과 국민투표실시 방안 2가지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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