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2 (금)

  • 흐림동두천 29.7℃
  • 구름많음강릉 37.2℃
  • 흐림서울 31.1℃
  • 구름많음대전 33.5℃
  • 구름조금대구 36.0℃
  • 구름조금울산 35.2℃
  • 구름많음광주 33.2℃
  • 맑음부산 32.1℃
  • 맑음고창 33.7℃
  • 맑음제주 32.8℃
  • 흐림강화 28.3℃
  • 구름조금보은 33.0℃
  • 구름많음금산 33.9℃
  • 구름조금강진군 33.0℃
  • 맑음경주시 38.2℃
  • 구름조금거제 31.9℃
기상청 제공

마음 푹 놓고 맡겨주세요

파주시- LG 복지재단 공동 건립
‘큰사랑 미래 희망 어린이집’개원

 

 

파주시와 사회복지법인 LG복지재단이 공동으로 파주시 교하읍 다율리(교하신도시 내)에 건립한 ‘큰나무 미래·희망 어린이집’이 29일 오전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류화선 파주시장, 남상건 LG복지재단 부사장, 권영수 LG 디스플레이사장 및 보육관계자, 학부모,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류화선 시장은 식사를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와 자녀 양육의 국가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기에 이뤄진 아주 적절한 일”이라며 “시에서 더욱 철저히 관리 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운영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상건 LG복지재단 부사장은 “파주시와 함께 복지재단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처음으로 건립한 어린이집”이라며 “작은 공간이지만 우리나라 보육의 새로운 길을 내딛는 좋은 정책의 첫 신호를 파주시와 함께 하게 돼 뜻깊게 생간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파주시가 8억6천600만원, LG복지재단이15억원의 사업비를 공동투자 장애아 전담시설 1개동, 일반아동시설 1개동을 건립했다.

장애인 전담 시설은 건축면적 399㎡에 41명을, 일반아동 시설은 건축면적 858㎡, 2층으로 구성돼 140명을 보육할 수 있다.

한편 파주시와 LG복지재단은 지난해 3월 공동으로 보육시설을 건립, 파주시에 기부해 시립 시설로 운영한다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