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예총 주최, K.D.P연구소 주관하는 제22회 성남문화예술제 사진초대전이 오는 5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경원대 디자인대학원 학생들로 구성된 K.D.P연구소 작가들의 작품들이 선뵌다. 참여 작가는 최원묵, 최용백, 신현국, 최정애, 최태종 씨 등이다.
전시작품은 성남문화예술의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지난해 모란민속5일장축제와 성남문화예술제에서 보인 예술가들의 활동 장면을 담은 사진들을 화합, 열정, 풍물과 놀이, 삶의 현장, 축제의 장 등 5개부문으로 세분화해 전시한다.
최원묵 K.D.P연구소 회장은 “미래 발전 성남 기운을 담은 영상언어 기능성 사진 작품들이 전시돼 단순한 기록이나 뜻 깊은 문화적 코드만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가치관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D.P(kyungwon Design photography)연구소는 지난해 5월 창립된 이래 탄천이야기 작품전, 탄천페스티벌 축제 참가, 모란민속 5일장축제의 연구작업 사진영상 멀티비젼, 탄천페스티벌 연구 자료집, 탄천 이야기 등 발간, 성남주제 문화예술 세미나 등 활동을 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