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은 올해의 강정일당 수상자로 복지단체 섬기는 사람들 이영성(69)대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강정일당 상은 조선후기 여류문사인 강정일당의 업적과 어진 인품을 기리기 위해 성남문화원이 제정해 해마다 시상해 오는 시민 수상제로 올해로 11회를 맞는다.
이영성씨는 이화여대 졸업, 중등 교사, 성남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부의장, 도 여성정책국장, 성남문화원 이사, 경기도의회 남한산성 보존협의회 회장,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경기지부장, 경기도립 성남도서관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6.25참전용사 명예선양 사업, 외국인 노동자들을위한 프로그램, 다문화 어린이 돕기 사업, 어린이 동전 모금 세계난민지역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