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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안교육센터 ‘나를 찾아 떠나는…’ 개최

연의 소중함 깨워… 교육생·학부모 큰 호응

법무부 안산대안교육센터(소장 송화숙)는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제3회 나를 찾아 떠나는 향토여행’이 교육생들뿐만 아니라 교육생의 부모들을 비롯 교사, 위원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센터는 22일 교육생 57명과 교사 17명, 교육활동지원 자원봉사단체인 소년보호위원협의회 정명섭 회장 등 위원 11명과 교육생 부모 등 모두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영흥대교를 출발해 장경리해수욕장을 거쳐 영흥화력발전소까지 총 14km에 이르는 거리를 함께 걸었다.

특히 3회에 걸친 향토여행 중 처음으로 교육생 부모 2명도 함께 참여해 뜻 깊었던 시간을 보냈다.

작년 10월, 올해 6월에 이어 3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의 후원으로 ‘내일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의 타인에 대한 배려심, 인내심과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영흥화력발전소 내 에너지파크 견학을 통하여 에너지의 중요성과 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심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법무부 안산대안교육센터는 수원화성 등 문화유적지 탐방, 문화공연 관람, 교육청과 함께하는 캠프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의 인성발달을 도모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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