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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초등생 대상 환경교실 내달 8일까지 道내시설 견학

양주시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의 처리와 이해, 환경의 소중함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08 하반기 환경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30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2008 하반기 환경교실’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관내 7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참가하는 250여명의 학생들은 남면하수처리장, 검준지방산업단지 폐수처리장(이상 양주시 소재), 시화갈대습지공원(안산시 소재), 부천시 폐기물종합처리시설(부천시 소재) 등 4개의 환경관련 시설을 둘러보게 된다.

현장체험은 환경기초시설 관리자 현장 설명과 환경오염물질 처리원리, 폐기물소각, 재활용과정 등과 갈대습지공원 습지체험 및 생태학습관 등을 체험 하게 되며 차량 이동 시 차안에서 환경 다큐멘터리 VTR상영 교육을 받는다.

시는 환경기초시설 현장견학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생활 속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 처리의 이해와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교실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04년부터 년 2회에 걸쳐 71개학교 2천3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실을 운영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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