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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위기가정 보호 대책 무한지원 사업 뜬다

경제난 해소·제도지원 등 추진

양주시는 경제상황의 악화로 위기에 처한 가정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위기가정 무한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무한돌봄 사업은 경제상황의 악화로 긴급복지지원을 받은 후에도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거나 가정해체 등으로 위기에 처해 있어도 현행 법·제도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가정이 어려움을 극복할 때까지 무한 돌봄으로 지원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기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009년 연중 실시하게 되며 신청 및 접수는 주민생활지원과 기초생활지원팀이나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무한 돌봄사업 대상은 ▲긴급복지지원법에 의한 지원을 받은 후에도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는 가정 ▲가정해체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해 있으나 현행 법·제도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가정 ▲수업료를 미납한 중·고등학생 등이다.

위기상황은 ▲주 소득자가 사망, 행방불명, 구금 등으로 다른 소득이 없을 때 ▲중한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때 ▲가구 구성원으로부터 방임·유기·확대·가정폭력·성폭력 등을 당한 때 ▲화재 등으로 거주하는 주택에서 생활하기 곤란할 때 ▲주 소득자와 이혼으로 다른 소득원이 없는 때 등이다.

황순임 기초생활 지원 팀장은 “위기가정이 어려움을 극복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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