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5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 기자설명회를 갖고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갖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녹지국 정연중 국장은 시의 환경사업으로 S자형 녹지축·습지·산지관리계획과 경유자동차 저공해조치 의무화 추진, Eco Friendiy zone 조성사업, 승기천변 차폐(완충)녹지 조성, 굴포천 자연형 하천 준공, 소래습지 생태공원 조성 등 추진사업에 대한 경과 및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S자형 녹지축·습지·산지관리계획은 이달 중 63개(약수터, 물웅덩이, 올달샘) 습지를 조성하고 등산로 등 322건(안내판 124, 등산로 6, 휴양·,운동시설 185, 철탑주변 7)의 정비를 마치고 올해 S자축 단절구간 및 습지조성 대상지 정밀재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또 경유자동차 저공해조치 의무화는 배출저감장치 부착과 저공해 엔진개조, 조기폐차 등을 통한 대기오염물질 저감대책의 지속적 추진과 2.5톤 이상 차량에 대한 저공해 조치의무화 계획을 내년부터 1, 2단계로 구분, 세부계획을 수립·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Eco Friendiy zone 조성사업은 오는 2011년까지 총 10개 Zone(시 4개, 구 6개)에 대해 437개 기업이 참여, 도시경관·기업환경개선과 지역녹화, 환경실천운동 전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추진성과에 따라 기업과 자치구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일 준공한 굴포천 자연형하천과 더불어 승기천, 장수천, 공촌천, 나진포천 등 생태하천으로 조성중인 총 5개 하천에 대해 내년 5월까지 완료, 시민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소래습지 생태공원 조성의 2단계사업인 초정, 관찰테크, 조류관찰대, 염전저수지, 습지 등 공원사업을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