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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만전

‘방역교육·청정화 결의대회’

 

 

광주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 없는 청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교육 및 청정화 결의대회’를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가금사육농가, 계란집하장, 축분비료업체, 생산자단체, 공무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가축방역담당 사무관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사무국장을 초빙해 ‘AI 상시 방역대책’, ‘초동방역팀 운영 요령’ 등 관계자 교육이 실시됐으며 AI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AI 청정화 다짐 결의문 채택’ 행사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가금농가에서는 차단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계란집하장 및 축분비료업체에서는 출입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시행해야한다”며 “광주시는 홍보, 예찰 및 소독지원 등 AI 방역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1일부터 5월12일까지 전국 11개 시·도 19개 시·군·구에서 총 33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2천641억원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지만 광주시는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해 단 1건의 AI도 발생하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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