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보건소, 공공장소 실외 금연구역 확대 조성인천시가 실시하고 있는 실외 공공장소에서의 자율적인 금연풍토 조성을 위한 간접흡연 ZERO 인천 만들기에 따라 각 군·구는 실외 공공장소 금연구역 지정·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남동보건소(소장 곽광희)는 지역주민 중 흡연자로부터 비흡연자를 보호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장소에 금연권장구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해오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따라서 남동구는 관내 공원 중 구월어린이공원외 8개소, 만수동 자전거도로 외 2개소, 소래산 등산로 등 13개소와 버스정류장 43개소를 금연권장구역으로 지정,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구는 내년도에는 더 많은 공원 등을 설정하고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금연권장구역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특히 아파트, 경로당 등 지역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을 금연권장구역 지정, 금연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곽 소장은 “주민들에게 금연권장구역에서는 자신과 비흡연자를 위해 가급적 흡연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동참이 주민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