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축전 기간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주행사장이 있는 송도국제도시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도시축전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8일 조직위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교통공사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축전기간 동안 송도국제도시 일원에 들어설 주행사장과 보조 행사장, 주차장 등을 잇는 순환셔틀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또 지방 관람객을 위해 고속시외버스를 증편하고 임시버스도 배차할 계획이며 고속버스 운행 정보와 교통 정보를 조직위와 공유하는 등 도시축전기간 특별교통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인천교통공사 안현회 사장은 “도시축전을 찾는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등을 통해 도시축전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갑원 조직위 수석부위원장은 “도시축전 기간 하루평균 8만∼9만명, 주말 최대 20만 명이 송도국제도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인천교통공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조직위와의 긴밀한 협조 관계 유지를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