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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바우덕이’ 국제축제 공인

홍영환 시의장, 시오프 총회서 인증서 받아
>기획·홍보 계획 등 2012년 유치 준비 설명

안성시의회 홍영환(59)의장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터키 이스탄불 뮤첵메체에서 개최된 제38회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 세계총회(38th CIOFF World Congress)에 참석, 오는 2012년 안성세계민속축전 준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시오프 89개 회원국 중 56개국 16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오프는 안성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국제민속축제로 공식 인정하는 인증서를 수여했다.

아시아 오세아니아 섹터회장을 맡고 있는 중국의 마담웨이는 2~3년마다 개최하는 섹터 폴크로리아다를 오는 2009년 중국 하남성 료성지구에서 개최하고 2011년에는 대한민국 안성시에서 개최해 아시아 오세아니아 국가들이 ‘2012년 안성세계민속축전’을 더욱 협력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제의했다.

홍영환 의장은 총회 환송만찬회에서 “시오프 회장인 태국의 우돔삭이 2010년 이사회의와 지역회의 등을 안성시에서 개최하는 제의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2012년 안성세계민속축전 4년은 결코 긴 시간이 아니므로 지금부터 사무처 인력을 분야별로 배치하여 행사기획, 시설준비, 홍보 등을 통해 성공적 축전이 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바우덕이 축제가 세계민속축전 공식축제로 지정된 것은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안성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시오프 공연단 초청과 시오프의 축제위원장인 독일의 노베르뜨 뮬러가 ‘2008년 바우덕이 축제’에 직접 참가해 축제전반에 걸친 검증을 통해 세계 민속축제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세계민속축전국은 160여개 국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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