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최홍철 부시장, 시의원, 시 공무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비전 ‘2020 장기발전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개발연구원 이상훈 수석연구위원은 이날 설명을 통해 2020년도 시는 인구 102만6천여명, 1인당 총생산 1천728만원의 도시로 성장한다고 밝히고 친환경교통체제로의 전환, 정체성 차별화 도시, 컨벤션 관광허브 도시 육성, 세계화·선진화 교육도시, 저탄소 녹색도시, 도심 생태공동체 공간 체계적 조성, 사회양극화 개선 안전망 구축, 지식기반산업 경제성장 동력확보, 시민 참여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발전전략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