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내년 하반기 충청남도 아산시로 이전하는 경창종합학교 부지에 지역내 부족한 공공시설 활용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수립, 주민의견을 듣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수립한 도시관리계획은 구도심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의 시설배치를 유도, 지역주민 생활편익 서비스기능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시민들의 휴식, 문화, 여가활동을 제공키 위해 기 결정된 공공청사를 주민편의시설로 변경하기 위해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공람공고를 실시했다.
그동안 시는 이전하는 경찰종합학교 17만6천㎡에 대한 활용계획안을 놓고 도시계획 종합 분석과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 활용의견을 수렴, 공원ㆍ학교ㆍ사회복지시설ㆍ청소년수련시설ㆍ종합의료시설 등 토지이용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결정된 토지이용계획은 자원봉사센터 6.6%, 청소년미래센터 5.6%, 영유아종합센터 5.6%, 노인복지시설 0.9%, 주민자치센터 0.9%, 공원 48.2%, 종합의료시설 9.7%, 제1종지구 단위계획구역 7.2%, 도로 5.6%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