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관내 동장 15명이 주말을 맞아 따뜻한 사랑의 정을 나눠 눈길을 끌고 있다.
안양시 만안구 소속 동장 15명은 지난 22일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는 안양1동 소내 베네스다 조기교육원을 방문, 장애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장들은 이날 장애인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옷 입혀주기, 교육원 내부 정리정돈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교육원내 장애인 재활교육장에서는 폐 현수막을 이용해 앞치마와 토시를 직접 만들어보는 등 체험시간도 가졌다.
베네스다 조기교육원(원장 신옥자)은 발달지체 및 지적장애인들을 재활을 돕는 복지시설로서 현재 55명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