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최근 겨울철(12월~2월)에도 식중독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에 특히 주의하여 줄 것을 24일 당부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2007년 겨울(1월, 2월, 12월)에 발생한 식중독 80건중 35건(43.8%) 및 2008년 1~2월에 발생한 식중독 27건 중 9건(33.3%)이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이었으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이 겨울철에 점차 높아지는 추세라고 밝혔다.
건수 대비 겨울철 식중독 발생 비율 : ‘04년 8.5% → 07년 15.7’, 겨울철 식중독 중 노로바이러스 비율 : ‘04년 21.4% →07년 43.8%’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증가하는 이유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개인 위생관리가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고, 주로 실내에서 활동함에 따라 사람간 감염이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일반세균과 달리 기온이 낮아지면 환경중에서 오래 생존 가능하며, 10개의 적은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분변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간접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겨울철에도 특히 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손은 반드시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음식물은 85℃에서 1분 이상 가열·조리하며,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시고, 조리기구는 열탕 또는 염소 소독하여야 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환자 발생시 확산방지를 위하여 환자 분변 및 구토물 등 처리시 반드시 염소소독을 실시하고, 주변 환경이나 의류, 식기 등은 염소 또는 열탕 소독하여야 한다.
식약청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수칙”포스터와 “노로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행동·대응요령” 소책자를 학교, 청소년수련원, 군부대 등에 배포한다고 밝히면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증상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가까운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보건소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