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청 중 회의실에서 얼마전 광명사랑 우리자전거 보급 사업에 자전거 380대 와 자전거를보관하는거치대 38개소를 광명시청에 경륜운영본부와 모 시중은행 관계자등이 참석,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을 갖는 자리에서 많은 참석자들은 자전거를 기증하는 업체대표들에 그저 고마운 마음에 박수갈채를 보내 행사장 분위기는 한창 고조 되고있었다
그러나 기증식이 끝난 직후 내빈들이 자전거 거치대로 와서 자전거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분명 광명사랑 우리자전거 보급사업 계획서에는 남, 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24인치와 26인치 2개 종류로 구분돼 있으나 누가 보더라도 어린이들 밖에 없는 것으로 보여 지는 작은 자전거여서 보는 이들은 모두 의아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특히 기증받은 자전거는 광명 사거리역외 37개소에 설치 공무원은 업무용으로 사용토록 했으며 이외 아파트 관리소, 장애인 복지관등 에서는 일반 시민들이 이용 하도록 돼있다.
또 이용약관에 명시된 내용 중,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명기되어 있지만 거치대에 설치해놓은 자전거는어린이용에 불과해”저걸 우리 어른들의 업무용으로 사용토록 기증했다는 얘기인가? 라며 모두 어이없다는 표정이었다.
기증하는 업체가 불경기 속에서도 나름대로 거액을 투자해 자전거를 보급 하여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고 싶었다면 심사숙고해 모델을 검토 후 기증받는 자리였다면 이런 불평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기왕 자전거를 많이 이용토록 홍보하는 기증품 이라면 더구나 업무용에 활용토록 한다면 성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기증,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하여 진정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아쉬움이다.
기증을 하는 쪽이나 받는 기관에서도 생색 내기식의 내용이 아닌 실질적 이용가치를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