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2월 2일자 인사발령을 통해 주민생활지원국장 직무대리에 정동환 세무과장을 임명했다.
신임 정동환 주민생활지원국장 직무대리는 양주시에 대한 지역사랑과 애정이 각별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빈틈없는 자기관리로 상하 직원들 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 국장 직무대리는 서울산업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74년 광적면에서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자의 첫발을 내딛어 87년 지방행정주사 97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였으며 민방위재난관리과장, 백석면장, 사회복지과장, 회계과장, 총무과장, 세무과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왔다.
특히 백석면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대민업무에 충실하여 주민신고활성화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총무과장 재직 시에는 정부에서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에 남다른 성의와 열의를 보이는 등 지역발전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
신임 정동환 주민생활국장 직무대리는“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들의 편에 서서 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미숙(51)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