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특허청과 함께 시행한 2008년도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 평가결과 전국 13개 시도별 센터 가운데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변천수)가 우수기관으로 입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허등록률이 전국평균(63%)에 미달(50%)하고 연구개발 전담부서가 7%에 불과한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다변화하는 경제상황에 동북아 중심도시로 복합물류기반조성과 고부가가치산업을 육성중인 지역에 특성에 알맞은 지식재산권 지원을 위해 올해 초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을 독립기관으로 지정, 신청해 전국 29개 센터 중 최초로 독립기관으로 승인 받아 지난 3월 3일 운영을 개시했다.
시는 또 지역특허 및 지식재산의 창출과 보호 및 활용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식재산 진흥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 인천지식재산센터를 중심으로 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
인천지식재산센터의 이번 수상은 특허청과 한국발명회를 중심으로 특허지원 사업을 종합평가한 결과 선행기술조사와 특허컨설팅 등 우수한 사업수행실적 인증받았다.
이에 따라 인천지식재산센터는 내년 국비가 3억원에서 5억2천만원으로 상향 지원되며 시비를 포함한 지식재산권 활성화 지원 사업에 11여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