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유엔 아시아태평양정보통신교육원(UN APCICT)은 오는 10일부터 12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APCICT의 교육 프로그램인 Academy of ICT Essential for Government Leaders(이하 아카데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세계은행의 후원과 몽골 정보통신부와의 업무협약체결로 이뤄지는 이번 워크숍은 APCICT 교육프로그램의 현지화를 위한 공식적인 첫 행사로 몽골 각 부처의 장차관급 고위 공직자와 교수요원 등 50여명이 참가, ICT를 통한 인적자원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게 된다.
APCICT는 워크숍을 위해 특별히 몽고 현지 상황에 맞도록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보완, 12일은 몽골 내에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교육하게 될 교수요원들을 대상으로한 과정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APCICT는 그동안 개도국 정책결정자 등 고위 공무원과 교수요원들을 한국으로 초청, 교육시키거나 교육 대상국을 지역별로 그룹핑, 현지에서 교육하는 형태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에 따라 이번 워크숍은 APCICT에서 추구하는 현지화 정책의 하나로써 몽골 고위 공무원과 교수요원만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이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현지화 방향을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