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장의 경인지역본부 운영방침은.
▲경인지역본부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건강보험이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에서 비전을 ‘공단의 희망 경인지역본부’로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목표 지향적 책임경영으로 평가만은 제대로 받자’를 운영방침으로 세웠고 직원들도 이에 발맞춰 업무에 충실히 임해왔습니다.
-공단 경인지역본부의 금년 한 해 성과를 간단히 말한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에서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주체가 돼 지난 7월부터 저소득·취약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위해 월 보험료 1만원 이하 저소득 노인세대에 대해 건강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또 고혈압·당뇨 복합질환자 약제비 지원사업 협약체결과 경기도립의료원과 진료비 지원사업 협약도 체결했습니다.
약 21억원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보험료와 약제비, 진료비 등을 지원해 보험료 부담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보험재정 안정을 위해 차별화된 보험료 징수 및 부당진료 확인시스템 혁신으로 보험재정의 안정화 등에 성과를 거둔 한 해였습니다.
그 결과 경인지역본부는 공단본부가 실시한 지역본부 평가에서 매년 최하위에 머물렀으나 직원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한 결과 지난해 경영평가 2위를 달성 했습니다.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를 말했는데 저소득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소개한다면.
▲우리사회에는 빈곤과 질병에 고통을 격고 있는 사회소외계층을 위해 경인지역본부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저소득·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원사업은 먼저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편입 될 수 있도록 시·군·구와 협의해 저소득 세대에 대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시·군·구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등의 보험료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 경기도립의료원과 협력해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치료비 면제 사업을 펼치고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빈곤세대에 대한 약제비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