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8일 남동구 간석동 소재 로얄호텔에서 수출기업인과 근로자, 무역유관기관장 등을 초청, 2008년도 무역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인천지역은 그동안 세계적인 금융 불안과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다른 어느해 보다 더욱 어려웠던 수출 환경을 극복하고 수출 216억불의 달성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유공업체들은 그 어느해보다 치열했던 수출경쟁에서도 당초 목표인 210억불을 초과하는 수출실적의 결실을 이루는데 기여했다.
이날 안상수 시장은 (주)오토웰 등 무역 유공기업 15개 업체와 동양다이캐스팅(주) 대표이사 오경택 등 유공자 5명, 올해 처음 제정 선정된 글로컬기업 (주)에스피지 등 2개사에 대해 시상했다.
또 지난달 30일 제45회 무역의 날을 맞아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주)와이지원 등 23개 업체와 개인 포상자 21명에 대해 수출탑 등을 시상하고 한 해 동안 땀과 열정으로 수출전선을 누벼온 무역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경제의 중심축인 수출의 중요성과 수출 500만불의 중장기 목표를 제시하며 기업에겐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주문하고 시와 유관기관의 전폭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한국무역협회 인천지부가 마련한 ‘무역인 초청 간담회’에서는 무역인의 애로와 건의사항 청취 및 내년도 시의 수출지원시책을 설명과 올해 1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주)우성아이비(대표이사 이희재)의 수출진흥사례 등의 발표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