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병원은 15일 ‘2008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아주대병원 이상진 사회사업팀장은 자원봉사활동보고에서 “우리 병원에서 올 한 해 동안 453명이 매주 자원봉사로 헌신했고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5만5천181시간에 달한다”고 말했다.
지난 10년 동안 매주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해 온 이광자씨(63·여) 등 16명이 ‘10년 근속상’을, 한 해 동안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안내 봉사에 참여한 김헌유씨(68·여) 등 25명에게 ‘으뜸상’을, 51주를 봉사한 10명엔 ‘버금상’등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