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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최고의 표지 책은? ‘흐르는 강물처럼’

대한민국 인터넷서점 1위 예스24(대표 김동녕)는 지난달 19일부터 12일까지 올해 출간된 소설 가운데 최고의 표지를 가리는 ‘2008년 최고의 표지를 찾아라’ 온라인투표를 진행했다.

네티즌 1만6천13명이 참여한 이번 온라인투표에서는 ‘흐르는 강물처럼’이 2860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푸른 하늘과 이어진 경계를 알 수 없는 잔잔한 강물. 그 위로 유유자적한 조각배와 여운들을 담은 책 표지가 파울로 코엘료 작가가 담은 인간영혼 깊은 곳의 아름다운 ‘흐르는 강물처럼’ 도서 내용과 잘 어우러져 호평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위는 2656표를 얻은 ‘알링턴파크 여자들의 어느 완벽한 하루’가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국내 도서 ‘하악하악’이 2396표, ‘개밥바라기별’ 2382표, ‘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 2129표로 3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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