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경기지회와 푸른경기21 실천협의회 등 도내 지역 민예총 단체는 지난 15일 ‘경기지역 문화예술활동의 방안과 대안’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사회적 기업’을 매개로 한 새로운 문화예술활동 ▲지역민과 함께 하는 문화공동체 만들기 ▲문화예술인들의 사회 참여, 현장 예술 등의 토론이 진행됐다.
‘사회적 기업’을 매개로 한 새로운 문화예술활동 토론에서는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성 확보와 문화예술분야의 공공적 일자리로써 장기적 전망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 지역민과 함께 문화공동체 만들기는 문화재 보호구역을 만들어 문화공동체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모았고 사람들의 생활상과 전통문화. 수려한 자연환경 등 현장예술을 보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