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계도시축전(이하 도시축전) 조직위원회는 내년 도시축전에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에 대한 예매를 22일부터 시작한다.
조직위는 예매에 앞서 22일 오후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안상수 시장과 진대제 도시축전 조직위원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축전 입장권 예매 개시 행사를 갖는다.
이와 함께 이날부터 신한은행 전국 각 지점을 비롯, 인터파크와 티켓링크 등 인터넷을 통해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도시축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입장권 판매는 도시축전 공식후원은행인 신한은행이 총괄 대행한다.
이날 행사에 이어 시와 도시축전 조직위는 입장권 판매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하고 시와 기초단체, 시 산하 기관 등 시내 곳곳에 설치한 전광판이나 현수막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도시축전 조직위는 예매 기간, 전체 입장 수입 목표액 400억원 중 60%인 240억원을 판매할 계획이며 예매시 현장 판매분 보다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1만8천원인 성인 보통권은 1만5천원에 살 수 있으며 단체권(100인 이상)은 1만2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청소년(만 13∼18세) 예매권은 1만1천원, 어린이(만 4∼12세)는 8천원이며 단체권의 경우 청소년 9천원, 어린이 6천원 등이다.
조직위는 사전 예매자에 대한 경품 행사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한 공모, 첫 입장객 환영행사 등 이벤트를 벌일 계획이며 도시축전 입장권 소지자는 도시축전 기간(8월7일∼10월25일) 중 시내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 유람선, 해수탕, 음식점 등지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