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씨어터컴퍼니 극단 ‘꽃’의 그림자극 ‘그림자로부터&어머니의 장례식2’ 공연이 29일부터 31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예술의 새로운 접근과 시도, 대사위주 연극에서 탈피해 다양한 예술적 재료의 과감 한 활용과 통합을 바탕으로 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감각적인 메시지 전달한다.
특히 과천한마당축제, 수원화성연극제, 서울변방연극제 등 국내유명 축제의 공식초청과 함께 2005 PAMS choice로 선정돼 작품성과 예술성 실험성의 가능성과 성과를 평가 받은 ‘그림자로부터&어머니의 장례식2’은 기존 연극의 고정적 틀을 벗어나 한 발 더 나아간 대안연극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작품이다.
또 다양한 시도와 접근을 통한 연극적 상상력의 극대를 보여주어, 언어 외에 소리, 움직임, 표정 등 신체가 가지는 수많은 감각과 표현재료를 바탕으로 하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