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2일 재단 다산홀에서 ‘2009년 시무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권영빈 대표이사와 김재열, 김홍희, 이영철, 최건 관장 등 재단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영빈 대표이사는 “2009년은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경기문화재단 임직원 모두는 재단과 박물관, 미술관의 주인으로서 재단과 박물관, 미술관을 발전시켜 나가야할 책무를 지고 있다. 새해엔 힘차게 일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백남준아트센터 개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권영빈 대표가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이영철 관장과 최춘일 문화협력실장 등에게 전수했다.
또 경기문화재연구원 남한산성추진기획단 노현균씨에게는 이건무 문화재청장이 수여하는 ‘문화재보존관리유공자 표창’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