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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선물한 소의 희망’展

치매미술치료협 17일부터

치매미술치료협회(회장 신현옥) 부설 영실버아트센터는 17일에서 29일까지 거리갤러리에서 ‘복을 선물한 소의 희망’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소의 해 기축년을 맞이해 소의 작가 황기선을 비롯해 신현옥, 김영조, 이태희 등의 소 작품이 전시된다. 또 자투리 천을 이용해 예술 작품으로 만든 색동보, 항라보, 청색홍색보, 사주단자보, 상보 등 조각보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조각보에는 현대 전문작가의 손길이 담긴 작품 외에도 과거 사랑하는 가족의 옷을 만들고 버려지는 작은 천 조각 하나 하나에 생명으로서 존재가치를 부여한다.

김은경 영실버아트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성실, 근면, 끈기의 대명사이자 풍요의 의미를 가진 소 작품 전시”라며 “근면 성실한 소가 여는 하루의 새벽의 기운을 조각보에 담아 그 기운이 어려워진 새해를 맞이하는 이에게 풍요하며 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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