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재개발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인천시 공무원교육원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함께 교육훈련규모 및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 고품질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27일 인재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67개 과정 248회의 교육을 실시, 1만3천207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나 올해는 7.2% 증가한 82개 과정 301회 1만4천160명 수료를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시민 평생교육과 관련된 이-러닝(e-learning) 학습을 위한 고품질콘텐츠 180개를 확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교육과정도 17개로 증가하고 교육기간도 2·3·5일 등으로 다양화,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우선 신규채용자과정에 대해 ‘先교육 後임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공무원의 일상적인 의사소통 확보를 위해 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영어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영어청취, 영어말하기아 영어회의, 영어문서작성 등 4개 과정으로 세분화,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시 본청을 비롯, 군·구 5,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등 공통 핵심역량 배양에 중점 운영하며 자신의 업무에 정통할 수 있도록 직무 전문핵심역량의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며 세계적인 경기불황의 한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실정임을 감안, 7억9천800만원의 사업예산을 상반기 중에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계도시축전 기간 중 내방객 편의를 제공하고자 양지관시설을 개보수하고 시설물 정비공사 등을 시행, 쾌적한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